전체 글
-
스카프로 멋내기옷/클래식 2018. 12. 19. 15:16
안녕하세요 내년이 다가올수록 바람이 더 매서워져 갑니다. 이처럼 기온이 내려갈때 멋을 낼 수 있는 잇템인 스카프, 머플러에 대해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삭제 삭제 먼저 자켓과 같이 매치한 사진입니다. 무난한 색상의 코디에 톤온톤 배색으로 같은 색상의 스카프를 매치하였습니다.무난하면서 조화를 이루어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멋을 뽐낼 수 있습니다.오른쪽 사진들은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어 센스있는 코디를 연출하였습니다. 삭제 삭제 다음은 머플러 코디입니다. 지금과 같은 날씨에는 조금 과할 수 있지만 가을이 짧아진 요즘은 일교차도 크고 금방 추워지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머플러는 스카프보다 조금 더 풍성하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삭제 넥타이만 고집하지마시고 이번 가을에는 센스있게 머플러, 스카프로 멋쟁이 ..
-
조끼이야기옷/클래식 2018. 12. 18. 15:38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잘 지내고 계신가요?연말 송년회나 모임 덕에 다양한 기름진 음식을 먹어 불어난 몸무게가 걱정이시죠? 그래서 이 부분을 보완해줄 아이템을 오늘 주제로 선정하였습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주제는 조끼입니다. 일반적으로 Vest는 미국말로 소매가 없고 허리까지 오는 길이가 짧은 옷을 의미합니다. 영국에서는 웨스트 코트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고, 베스트는 상용어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조끼라고 부르고 있으며, 침략과 함께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삭제 베스트의 유래는 자켓과 마찬가지로 13~14세기의 ‘폴포안’ 이라는 복장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을 영어로 ‘더블릿’이라고 부르는데, 이것들은 모두 군복 착용시의 호신용 복장이었으며, 시간이 지나 일반 시민들의 복장으로 자..
-
[전주맛집/신시가지] 추운 겨울엔 뜨거운 갈비탕일상/맛집 2018. 12. 17. 13:30
안녕하세요 ~ 오늘 아침은 따뜻한거 같더니만 점심쯤 되니 너무 추워서 뜨거운 국물이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간 곳이 매장 근처의 가람이라는 돼지갈비집 입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맛이 장점입니다.점심에 갈비탕 먹으러 자주갑니다. 찬도 깔끔하고,특히 갈비탕의 고기가 섭섭하지 않게 합니다.점심 특선 11,000원 개꿀 ! 국물이 기름지지만 끝맛은 나름 깔끔해서 어어어엄청 느끼하진 않아요. 그러나 국물 마니드시면 느끼해요 그건 당연한 말. 과자들과 사탕 믹스커피 등 후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좌늘이는 초코칩을 좋아해서 가져왔습니다. 1컵만 ! ㅎㅎ 배부른 점심이었습니다.가볍게 먹기 좋은 갈비탕이구요. 기름지다보니 국물 마니먹으면 느끼할 수 있다는 점 유념하시고 적당히 깍두기랑 마니 드시면 괜찮아요.가격대..
-
[하운드투스체크] 패턴의 이해옷/클래식 2018. 12. 17. 10:53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주제는 클래식의 대표적 패턴 중 하나인 하운드 투스 체크(지도리 체크)입니다. 패턴이 사냥개의 이빨을 닮았다 하여 하운드 투스 체크(Hound Tooth Check)입니다. 삭제 커다란 멀티 컬러의 글랜 체크 처럼 강렬한 몇가지 컬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도 있지만, 하운드 투스는 오로지 흑과 백의 또렷한 조합이 뭉쳐져 회색빛을 만들어 냅니다. 삭제 삭제 클래식하고 기본 아이템이다 보니 수트,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쓰이고있습니다. 삭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도 하운드 투스 체크 코트를 입는 모습을 보였네요. 삭제 김우빈도 클래식한 체스터필드 싱글 코트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코디하였네요. 클래시컬하고 멋스러운 하운드 투스 체크 도전해보시는거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국가부도의날] IMF를 다시 기억하다영화/한국영화 2018. 12. 16. 20:01
아래부터는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국가 부도의 날은 실제 1997년 한국의 IMF 사태 직전의 며칠 간을 각색한 작품입니다. 이 외환위기 속에서 한국은행 팀장(김혜수)과 금융맨(유아인) 그리고 그릇 공장 사장 갑수(허준호) 각각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를 미리 알고 최대한 피해를 막아보려는 한국은행 팀장(김혜수)의 계획들이 정치인들 손에 망가져 갔습니다.그 안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김혜수의 연기가 빛이 났습니다. 경제의 흐름을 빠르게 캐치하여 이익 실현의 꿈을 좇는 금융맨 유아인의 연기는 희열과 아픔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빠른 예측으로 이익을 보는 동시에 그것의 출처가 곧 우리 주변인임을 알아가면서 그의 내면은 영화 내내 망가져 갔다. 가장 공감과 연민의 시선으..
-
트렌치 코트의 유래옷/클래식 2018. 12. 16. 13:43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에 입기 딱 좋은 트렌치 코트(Trench Coat)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삭제 1853년, 영국의 아쿠아스큐텀사 는 비를 막아주며 유연한 감촉을 가진 방수지를 개발했는데 그해 크리미아 전쟁에서 이 천이 레인코트에 사용되어 대단한 몫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완벽한 방수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고, 이후 영국의 토머스 버버리에 의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것이 ‘개버딘’입니다. 개버딘 코트는 1차 세계대전 때 참호 (Trench) 속에서 싸우는 보병에 의해 시험되어졌고, 이것이 바로 지금의 트렌치 코트입니다. 전장에서 생겨난 옷이므로 러프한 느낌도 있지만 도회적인 느낌도 갑니다. 세련되게 입어 내려면 상당한 감각이 요구되며, 수트, 재킷, 블레이저 등 다소 포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