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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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야기] 포멀과 캐쥬얼 어디서든 잘어울리는 첼시부츠옷/클래식 2022. 3. 13. 13:32
오늘의 패션 ITEM !! 안녕하세요 좌늘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패션 아이템은 “첼시 부츠”입니다. 삭제 흔히 첼시 부츠라고 불리는 이 부츠의 다른 이름은 사이드 고어 부츠 (Side Gore Boots) 혹은 딜러 부츠(Dealer Boots) 입니다. 부츠의 복사뼈를 감싸는 부분을 신축성 있는 재료로 대체해서 신고 벗기를 용이하게 만들었다는 것이 이부츠의 가장 큰 형태적 특성입니다. 삭제 첼시 부츠는 여타의 구두들과 다르게 기록까지 남아 있는 확실한 고안자가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생고무를 가공하는 기술이 발달해 신축성 있는 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덕이 컸다. 빅토리아 여왕의 구두 공급자였던 스파크 홀 (J. Sparkes Hall)이 이 구두를 고안하고 1851년 특허까지 받아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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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투스체크] 패턴의 이해옷/클래식 2018. 12. 17. 10:53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소개할 주제는 클래식의 대표적 패턴 중 하나인 하운드 투스 체크(지도리 체크)입니다. 패턴이 사냥개의 이빨을 닮았다 하여 하운드 투스 체크(Hound Tooth Check)입니다. 삭제 커다란 멀티 컬러의 글랜 체크 처럼 강렬한 몇가지 컬러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움도 있지만, 하운드 투스는 오로지 흑과 백의 또렷한 조합이 뭉쳐져 회색빛을 만들어 냅니다. 삭제 삭제 클래식하고 기본 아이템이다 보니 수트,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에 쓰이고있습니다. 삭제 패셔니스타 지드래곤도 하운드 투스 체크 코트를 입는 모습을 보였네요. 삭제 김우빈도 클래식한 체스터필드 싱글 코트로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코디하였네요. 클래시컬하고 멋스러운 하운드 투스 체크 도전해보시는거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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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치 코트의 유래옷/클래식 2018. 12. 16. 13:43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에 입기 딱 좋은 트렌치 코트(Trench Coat)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삭제 1853년, 영국의 아쿠아스큐텀사 는 비를 막아주며 유연한 감촉을 가진 방수지를 개발했는데 그해 크리미아 전쟁에서 이 천이 레인코트에 사용되어 대단한 몫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완벽한 방수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고, 이후 영국의 토머스 버버리에 의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된 것이 ‘개버딘’입니다. 개버딘 코트는 1차 세계대전 때 참호 (Trench) 속에서 싸우는 보병에 의해 시험되어졌고, 이것이 바로 지금의 트렌치 코트입니다. 전장에서 생겨난 옷이므로 러프한 느낌도 있지만 도회적인 느낌도 갑니다. 세련되게 입어 내려면 상당한 감각이 요구되며, 수트, 재킷, 블레이저 등 다소 포멀..